최종편집 : 2025-07-29 14:22 (화)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20곳 신규 지정
상태바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20곳 신규 지정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7.06.22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는 예비사회적기업 20곳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사업 개발 등을 지원할 (예비)사회적기업 112곳을 함께 선정했다.

 도는 지난 12~16일 (예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세잎클로버, 고사리협동조합, 빌드㈜ 등 예비사회적기업 20곳을 지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지정의 전 단계이다.

 도는 재정지원과 함께 노무관리, 경영 개선, 마케팅 등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대상 기업으로 67곳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194명을 채용하고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47만8000원을 지원받는다.

 사업개발비 지원대상은 45곳이다. 사회적기업의 시제품 개발이나 홍보, 마케팅 등에 7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인치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과장은 "이번 심사에서는 사회적기업이 갖춰야 하는 사회적 가치와 지역 문제 해결, 기업의 견실성 등을 중점으로 심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30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선정 기업에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선정 후 관리 ▲지원제도 안내 ▲공공구매 조달 제도 등을 안내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