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진흥원)은 '뉴미디어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차세대 영상콘텐츠 발굴이 목적이다.
진흥원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1인 크리에이터 ▲경기도 섹션 ▲차세대 영상’등 3개 부문에 각각 3억원씩 지원한다.
1인 크리에이터 부문에는 개인이나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모두 40개 팀을 선정한다.
경기도 섹션 부문은 ▲G-Culture(도내 문화사업·인물 등을 소재로 한 콘텐츠) ▲G-Connect(경기도 정책, 도정 홍보콘텐츠, 중소기업·소상공인 V-커머스 콘텐츠 등) ▲G-Global(외국인 크리에이터의 눈으로 본 경기도) 등 3개 분야로 다시 나뉜다.
크리에이터 Pool 및 영상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한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사 중 분야별 1개사씩 3개사를 선정한다.
웹·모바일 영상콘텐츠 제작사는 차세대 영상 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진흥원은 지원 공모작 중 3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웹드라마, 웹무비, 웹예능, 웹애니, 웹다큐 등 장르 제한은 없다. 또 기획 및 제작 단계, 리메이크, 시즌제 등 모든 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산학협력이나 컨소시엄으로도 응모 가능하다. 도내 중소기업은 서류 심사 시 가산점도 준다. 다만 플랫폼에 유통됐으면 지원할 수 없다.
접수는 다음 달 2일까지 이메일(gcreator2017@gmail.com)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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