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도형 행복주택인 'BABY 2+ 따복하우스' 건립을 위한 3차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민간사업자는 모두 500가구를 짓게 된다. 지구별로 ▲ 300가구 ▲용인죽전 150가구 ▲파주병원 50가구 등이다.
수원광교2의 60가구는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에게 공급된다. 또 용인죽전에서도 수급자와 고령자에게 30가구를 배정한다.
이번 3차 사업은 1·2차처럼 설계부터 시공, 운영관리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다음 달 24일까지 사업신청서를 경기도시공사로 내면 된다.
도는 오는 6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뒤 7월부터 설계·착공에 들어간다.
입주는 2019년 1월 파주병원을 시작으로 2019년 9월까지다.
공고문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따복하우스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는 이달 중 4차 민간사업자 공모도 들어하고 5월까지 7차 사업자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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