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여주시의회 이환설의장)에서는 3월15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허브아일랜드 아테네홀에서 제133차 정례회를 열고 각 시·군 의장들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진정한 지방분권형 개헌을 촉구하는 「 지방분권 실현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으며 그 밖에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회의를 주관한 포천시의회에서는 군 사격장으로 인한 피해와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와 관련한 영상을 상영하고 협의회 차원에서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이환설 협의회장은 “오늘 정례회를 통해 각 시·군의회 의장님들과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되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우리 협의회가 앞장서서 1200만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회의를 마무리 했다.

김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