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는 제21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처리를 시작으로 20일 사당5동 쌈지 주차장 건립 예정 부지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지역 주요 현안을 살피는 한편, 24일 상임위원회에서 2011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등 4건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10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모든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2011년도 구유재산 관리변경계획안과 2012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하여 구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공용의청사 건립기금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효율적 이용을 통해 주민 복지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동작구 공용의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하였다.
복지건설위원회는 동작구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여 차량 진∙출입로 점용료 적용요율을 인하함으로써 주민 부담을 다소나마 줄여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강한옥 의원, 부위원장으로 정유나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김명기, 손화정, 김현상, 최정춘, 최정아, 김영미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선임 되었다. 구의회는 10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제217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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