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박범서)는 무더운 여름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9일 장암아래뜰길에서 인형극을 공연하고 캐리커처 그려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주민자치센터 아동강좌 수강생, 작은도서관 및 수락글방을 이용하는 50여명의 아동들과 학부모가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거꾸로 거꾸로 청구리와 마음을 나누는 가족 등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주제로 아기자기한 인형들이 등장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전행사로 주민자치센터 아동 미술프로그램 강사의 캐리커처 그려주기가 진행되었는데 참여아동들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았다.

박범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공연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에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을 위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태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