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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애호박 가공품 개발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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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애호박 가공품 개발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김지민 기자
  • 승인 2016.06.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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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백석애호박공선회원, 소규모 창업장 대표, 가공품 개발업체 관계자,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호박 가공품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양주골 최고품질 애호박 브랜드화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애호박 가공품 개발용역 업체에서 추진한 사업내용 설명과 참석자 의견수렴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그 동안 애호박은 생산과 판매에 치중한 나머지 소비의 다양화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소비자 구매패턴에 맞는 가공품을 개발하여 상품화할 경우 소비확대는 물론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양주시에는 160여 농가에서 70여ha에 애호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8,400톤 이상의 품질이 우수한 애호박을 생산하여 서울 가락동도매시장 등을 통해 출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품질이 우수한 애호박 생산기술과 소규모 창업장에서 체험과 상품판매 시스템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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