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7 14:18 (일)
파주시 금촌통일시장 ‘모랑떡’ 출시
상태바
파주시 금촌통일시장 ‘모랑떡’ 출시
  • 송혜정 기자
  • 승인 2016.06.07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파주시 금촌통일시장의 ‘모랑떡’이 출시되었다.

모랑떡은 파주 한수위 장단콩을 앙꼬로 넣어 만든 것으로, 한수위 쌀과 장단콩 원료를 100% 사용해 떡이 차지고 콩의 고소한 맛이 다 씹은 후 더 강하게 남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모랑이라는 이름은 ‘모두랑’에서 ‘두’자를 제외하고 만든 이름으로 너와 나, 남과 북 모두랑 화합과 통일의 의미이다.

시는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대표브랜드 개발을 위해 금촌통일시장에 2천만원의 과업비를 지원했다. 의견수렴, 업체 선정을 통해 상품을 개발하고, 시연을 거쳐 최종 상품이 제작되는 과업이다. 작년 10월부터 20여차례 시제품이 만들어졌으나 시식회에서 통과되지 못했었고, 올해 4월 새로운 레시피가 시도되며 모랑떡이 완성됐다.

현재 모랑떡은 1상자에 14개의 떡이 담겨 5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6개가 포함된 소포장으로도 출시해 2,5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