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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퇴계원고, 교육부총리 방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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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퇴계원고, 교육부총리 방문 간담회 개최
  • 최창호 기자
  • 승인 2016.03.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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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원고등학교(교장 류정렬)는 3월24일(목), 이준식 부총리, 문병선 경기도제2부교육감, 학생, 학부모, 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고 역량 강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퇴계원고등학교는 맞춤형 학습 플래너 활용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함양하고, 스토리가 있는 동아리 중심의 체험 활동을 운영하는 등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2015년 일반고 우수 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선정된 퇴계원고를 부총리가 직접 방문하여 격려하는 한편, 우리나라 교육의 시급한 과제 중의 하나인 일반고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자기주도적 학습의 활용 성과를 점검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사 주도의 학습에서 탈피, 학생 참여 중심으로 교실 수업을 개선하는 것이 꼭 필요함을 거듭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어려움 없이 안착되도록 지속적으로 후속지원을 추진하며, 일반고의 교육 역량이 강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학교와 교육청, 학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류정렬 교장은, 올해 3년차 추진되는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사업은 일반고 교육활동의 새로운 동력으로 모든 일반고가 정상 궤도에 오를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교육부에 건의하였다.

퇴계원고등학교는 최근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사업은 물론, 인성 교육, 제2외국어 교육, 체험활동 교육에서도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학생이 행복한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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