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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일자리창출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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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일자리창출에 나서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2.01.3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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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일자리관련 시설 8개소 현장 방문

부천시 재정경제국 강성모 국장이 1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사회적기업지원센터 등 일자리 관련 시설을 현장 방문, 임진년 새해 벽두부터 발로 뛰는 일자리창출에 나섰다.

강 국장은 복사골건영아파트 지하상가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육성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노동복지회관까지 8개의 일자리 관련 시설을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를 갖고, “일자리 창출 방안에 중지를 모아 줄 것”과 “긍정적 사고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일자리 창출사업을 발굴하고 육성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 육성센터 방문 시에는 회의공간 확보 가능여부에 대해, 민주노총 부천·시흥·김포지부 방문에서는 비정규직 지원센터 추진사항에 대해 관계자와 논의했다.

또 사회적기업 지원센터 방문시 이권현 유한대학 총장은 "일자리창출 사업이 예산을 투입해 추진되는 만큼 쓰임이 있어야 한다"며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분석을 통해 제대로 된 기업을 만들고 육성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소새울 미래캠프는 다른 시설보다 우선해 관심을 가져 주기를 희망했으며, 1인창조·시니어비즈프라자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경과적사회적기업(기술 숙련도를 요구하지 않는 정도의 근로를 하며 근로자에 맞는 직업을 찾아 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 사업 추진을, 외국인노동자의 집은 마을기업 사업 추진, 노동복지회관은 밀폐형 창문 교체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강 국장은 "심도 있게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을 마친 강 국장은 "2012년의 일자리창출은 현장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을 해 줄 것"을 일자리정책과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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