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아이러브맘 카페는 장난감 대여서비스와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시의 대표적인 보육복지사업 중 하나로, 가정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고양시에는 7개소의 아이러브맘 카페와 장난감 도서관 3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며 비치 장난감의 수는 1,900여 종류 6천여 개, 지난 2년간 방문객은 32만여 명, 놀이실을 이용객은 20만여 명에 달하고 장난감 대여 건수는 13만여 건이다.
장난감 대여뿐만 아니라 놀이공간 제공 및 놀이를 통한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고부간의 재능기부 문화와 소통의 장소로 확대 운영되는 등 이용자들에게 95%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2016년에는 그동안 이용자의 요구가 많았던 만큼 150여 개의 장난감을 추가 비치할 예정이며, 지역에 특성에 맞는 취약보육 등의 프로그램 개발과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및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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