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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통일시장 문화관광형사업단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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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통일시장 문화관광형사업단 본격 추진
  • 조성삼 기자
  • 승인 2015.11.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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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촌통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영빈)이 지난 11월 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금촌전통시장 상점로 랩핑기념 컷팅식에 이어 명동로 토요장터 및 민속장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사업단은 올해부터 3년간 총 18억원의 사업비로 파주지역 및 전통시장의 고유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살거리, 체험거리 등의 조성을 통해 금촌통일시장 일대를 통일관광 1번지 명품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금촌통일시장 특화상품으로 파주산 쌀을 원곡으로 하는 한수위 떡을 개발 중에 있으며 상점로 랩핑을 시작으로 조형물 및 시장안내도 설치 등 문화관광형시장으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상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재홍 파주시장은 “금촌전통시장, 명동로시장, 문화시장 3개 시장이 연합한 금촌통일시장의 문화관광형사업을 추진할 사업단 및 상인회를 격려하며 전국 최고의 시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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