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식생활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굿라이프관에서는 남양주시의 음식점들의 자존심을 건 맛의 한판 승부가 펼쳐져 화제다. 지난 14일(수) 11시부터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 전국요리경연대회 - 슬로라이프 음식맛집부문’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남양주시 소재 음식점 30팀이 모여 슬로라이프 정신과 맛, 작품성 등을 겨뤄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슬로라이프 음식맛집대전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제각기 자신의 메뉴를 통한 음식의 가치, 슬로라이프의 가치 등을 피력하였으며 남양주시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엿볼 수 있었다.
심사를 맡은 강병남 심사위원장((사)한국조리학회)은 “오늘 나온 30여팀의 모든 메뉴가 너무 훌륭하여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남양주시의 음식문화가 한층 더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심사평을 하기도 하였다.
이로써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 전국요리경연대회는 ‘다산삼농탕부’, ‘일반부’, ‘청소년부’, ‘외국인부’, ‘슬로라이프 음식맛집대전’ 등 5개분야 140여팀의 대회를 마치게 되었으며, 슬로라이프 정신과 식재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회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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