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4일동안 고등부 등 5개부 250여명 선수 참가 실력 겨뤄
2015 연천군수배 전국주니어 로컬테니스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연천공설운동장테니스장 등에서 열렸다.
연천군체육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윌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새싹부, 10세부, 12세부, 중등부, 고등부 등 5개부 10종별 종목 총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2일 전곡고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테니스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를 육성하고자 우수선수 해외파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연천을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선수는 물론 응원을 온 가족들이 연천의 따뜻한 정을 한아름 안고 돌아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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