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5사단 번개전차대대(대대장 김현식)에서 ‘찾아가는 EM(유용미생물) 그린스타트’와 생태계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 제거 및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EM을 사용하여 부대 내 생활환경 개선과 하천의 수질개선, 생태계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 제거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것으로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했다.
그린스타트는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범 정부차원에서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운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환경 인식의 확산, 실천 지원, 교육홍보가 주된 사업이다.
단풍잎돼지풀은 생물다양성을 교란하고 사람에게 알르레기 비염과 건초열 등의 피해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연제찬 부군수는 “그동안 돼지풀 제거를 위해 군부대와 유기적인 협조를 지속해 왔다”면서 “민관군이 상호 협력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연천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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