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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조안만의 로컬푸드를 위한 느린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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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조안만의 로컬푸드를 위한 느린콘서트 개최
  • 최창호 기자
  • 승인 2015.09.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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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이석우) 조안면 슬로시티협의회는 23일, 남양주시 유기농테마파크 김치체험관에서 ‘조안愛 시락밥상’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7월부터 열린 느린콘서트 8회째로 슬로시티 위원, 부녀회원, 생활개선회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보은 요리연구가와 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 윤주 소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시락이(棲?)는 시래기의 옛말로 시락이를 이용한 조안만의 특별한 래시피로 ‘조안愛 시락밥상’ 을 만들어 보고 특산품을 활용한 특선 음식 개발과 이에 대한 생각을 전문가와 주민이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조옥봉 슬로시티협의회장은 “전문가와 함께 조안면의 대표음식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향후 조안 특산품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 고 말했다.

수도권 유일의 슬로시티인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열리는 느린 콘서트는 슬로시티 조안이 가지는 슬로시티로서의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슬로시티 조안만이 가지는 정체성을 지역민들과 함께 생각하는 행사로 10월 9일에는 슬로라이프 국제대회와 연계하여 체육문화센터에서 ‘로컬푸드 재료를 활용한 슬로푸드 레시피 개발’를 주제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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