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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공노, 2012년도 예산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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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공노, 2012년도 예산안 통과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2.01.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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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4층 소회의실서 제1차 대의원회 열려

 


'군민에게 희망을! 조합원에게 행복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항진하고 있는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병희, 이하 여공노)의 2012년도 제1차 대의원회 및 시무식이 지난 16일 오후6시30분 여주군청 4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간부대의원 20여명과 대의원 15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2년도 여공노 사업계획(안) 승인 및 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한 토론과 여공노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의결, 설문조사에 따른 상품권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원진식 사무국장은 2012년도 사업기조를 통해 '조직의 의사소통 강화를 통한 합리적 정책운영'을 기본목표로 민주적 의사소통으로 노조단결, 타인을 섬기는 아름다운 노조, 학습을 통한 공부하는 노조, 남을 배려하는 노조역량 강화, 여주군민과 함께하는 노조 등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부서별 사업계획에서 사무국은 자주적 노조역량 강화, 기획부는 조직관리 및 노조단결 확립, 총무부는 합리적 예산집행 및 노조활동 지원, 조직부는 조직역량강화 및 노조활동 지원, 교육부는 교육활동 증진 및 다양한 정책개발, 대외협력부는 안정적 단체협약체결 및 연대강화, 복지후생부는 조합원의 복지지원 향상, 홍보부는 홍보강화 및 홈페이지 활성화를 밝혔다.

또한 위원회 운영계획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공정한 선거관리, 회계감사위원회는 합리적 회계감사의 기틀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으며 17일부터 19일까지 여공노 출범이후 첫 회계감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어진 여공노 2012년도 세입·세출(안)에 대한 심의에서는 대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표결에서는 참석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예산안이 통과됐다.

더불어, 지난해 실시됐던 6급이하 조직정책진단 설문에 참여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상품권 추첨에는 5명의 대의원들이 나와 행운의 주인공을 발표했다.

안병희 위원장은 폐회에 앞서 "여공노가 출범2년차를 맞아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 간부들과 대의원 여러분의 힘이 합쳐지면 전 조합원의 역량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으로 다양한 의견을 조합에 전달해주고, 조합원간 의사소통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여공노는 17일 저녁에는 지역의 소외된 분을 방문해 봉사활동으로 위로할 예정이며, 향후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한 조합원과의 소통강화, 다양한 설문조사 실시, 공무원 친절생활화 운동캠페인, 독서대회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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