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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양동면 석곡리 미귀가자 수색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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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양동면 석곡리 미귀가자 수색 활동 펼쳐
  • 이행복 기자
  • 승인 2015.09.01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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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간 양평경찰서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조수색

양평소방서는 평소 치매, 우울증을 있는 요구조자가 미귀가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30일부터 31일까지 경찰등 관계기관과 합동 수색을 벌여 마을주민이 발견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미귀가자 A씨(여, 83세)는 30일 15시경 집을 나간 후 미귀가하여 경찰에 신고 되었고 경찰의 지원요청을 받은 양평소방서에서 출동해 합동 수색을 하게 됐다.

양평소방서는 미귀가자가 올라갔다는 뒷산 주변을 중심으로 30일 1차 수색을 실시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하였고 31일 소방 10명, 의소대원 7명 및 경찰서 15명 소방구조견등과 함께 2차 공조 수색을 펼치던중 마을 주민에 의해 발견됨을 접수하였고 미귀가자의 신변을 확인, 구급대원에게 인계하여 건강을 체크한 뒤 안전하게 이송시킬 수 있었다.

이복식 현장대응단장은 “평상시 양평군청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유기적인 관계를 공고히 해 오늘과 같이 양평경찰서와 공조수색 하여 큰 성과를 얻게 됐다”며“미귀가자가 안전하게 구조 돼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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