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로컬푸드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인 ‘2015 인천로컬푸드 한마당’이 서구 검암 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서 3회에 걸쳐 열린다고 밝혔다.
○ 첫 번째 로컬푸드 한마당은 8월 29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열리며, 2회와 3회 행사는 9월 19일과 10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할 예정이다.
○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 2014 로컬푸드 한마당에는 모두 3만여 명이 다녀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천로컬푸드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하나은행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된다.
○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한마당, 사회적경제 한마당, 마을나눔 한마당, 로컬푸드 체험 한마당, 식생활교육 한마당, 기회변화체험 한마당으로 구성된다.
○ 8월 29일에는 본 행사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사회적 경제 직거래장터 체험부스, 나눔장터(물물교환 등)가 마련되며, 토크 콘서트, 게임이벤트,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 한편, 인천로컬푸드실천협의회에서는 9월 23일과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로컬푸드 및 지역내 생산 제품을 판매 및 체험할 수 있는 유기데이, 로컬푸드데이 직거래 장터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6월부터 11월까지 로컬푸드 소비 확산 교육 및 체험으로 구성된 로컬푸드 소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12월에는 로컬푸드 활동 평가 및 향후 발전방향 수립을 위한 2015 인천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 사업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