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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범 하남시장, 노인복지 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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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범 하남시장, 노인복지 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
  • 정태현 기자
  • 승인 2015.08.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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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범 시장, 공약사항인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시책 추진

이교범 하남시장은 미사강변 A28단지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노인복지 시책을 점진적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미사강변28단지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이 열렸으며, 개소식에는 이교범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경로당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교범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 경로당이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편안하게 쉬실 수 있는 여가복지시설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교범 시장은 “그동안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공약사항인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조사된 4월 말 기준 하남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시 전체 인구의 12%에 해당하는 1만859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90세 이상 노인은 506명, 100세 이상 노인은 10명이며, 최고령자는 105세였다.

한편 하남시 전체 경로당 수는 113개소로 경로당 운영난방비, 노후경로당 리모델링 등 경로당 지원 등을 위해 15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하남시의 노인복지를 위한 예산은 일반예산의 8.3%에 해당하는 324여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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