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에서 운영중인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시니어 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한 예비창업자(함진주)는 지난 7일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실시한 2015년 신사업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화 자금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분야의 신사업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이템은 2014년에 신업종·신업태 등의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14년 하반기 신사업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야무지개(대표 백정란)의 펀칭 펠트지의 사업확대 및 아이템 전략화 제안으로 야무지개(백정란) 대표와 예비창업자(함진주)의 만남을 통해 사업화에 성공함으로서 소상공인진흥공단으로부터 사업을 인정받았다.

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시니어 기술창업센터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서 열악한 경기북부지역의 창업인프라 구축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의정부시 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창업과 일자리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이루는 창업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태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