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정화 한마음회(회장 구종서)는 28일 새마을 지도자 150명, 환경정화 한마음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환경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남양주시 마을공동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유용미생물(EM)을 사용하여 악취 및 세균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쌀뜨물 발효액을 실제로 만드는 체험을 통해, 각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정화 운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육생들은 오늘 교육 내용을 남양주 전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환경정화 한마음회 구종서 회장은 청정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본 교육에 많은 인원이 참석해주어 감사하고, 함께 청정한 남양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남양주시장은 격려사에서“깨끗한 자연을 만들고자 하는 시민 한명 한명의 작은 노력이 친환경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며, “물 관리 지역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환경 정화에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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