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4시 25분 부산 해운대구의 한 빌라 앞 내리막길에서 초등학생 A(13·여)양이 후진하던 택시(운전자 안모·76)씨와 담벼락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A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사고 2시간 만에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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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4시 25분 부산 해운대구의 한 빌라 앞 내리막길에서 초등학생 A(13·여)양이 후진하던 택시(운전자 안모·76)씨와 담벼락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A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사고 2시간 만에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