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양주의 농촌체험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양주 팜팅’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앱 오픈으로 모바일 이용자들에게 양주시의 농촌체험마을, 농촌교육농장, 체험농장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방문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 팜팅 앱은 양주 농업·농촌소개, 체험마을(5개소), 교육농장, 체험농장(27개소) 등을 소개하고, 분야별 체험프로그램, 체험후기, 예약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 양주시 농촌테마공원, 문화체험, 곤충산업, 농기계 대여은행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체험마을, 농장별 체험 후기란을 만들어 소통채널을 강화했으고, 네비게이션과 연동하는 길찾기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플레어 스토어 마켓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