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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시민중심 조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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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시민중심 조직 개편
  • 최병군 기자
  • 승인 2012.01.11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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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조직 신설 및 중복업무 조정 등

의왕시는 작지만 효율적이면서 시민중심적인 행정조직으로 개편한다.

시는 민선5기 1년 6개월동안의 조직개편 성과를 분석해 행정환경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설문조사를 비롯한 부서면담 등을 통한 폭녋은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조직진단을 실시, 지난 5일 ‘의왕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시는 시민에 대한 복지기능강화를 위해 사회복지과를 2개과로 분리해 희망복지지원과를 신설하고, 홍보기능 강화와 함께 전산·통신업무를 통합해 비전창조담당관을 비전홍보담당관으로 변경하며, 민원봉사과를 민원지적과로 세정과를 세무과로 명칭 변경한다.

또한 창의교육지원과에서 담당하던 영유아 보육업무를 희망복지지원과에서 담당케 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기능을 조정한다.

이외에도 사무유형, 중요도, 난이도, 직무수행 적합성, 업무처리 방식 등 업무 위주로 평가통계팀, 도로명주소팀 등 9개팀이 신설 또는 조정되며, 기능이 유사한 비전창조팀 등 4개팀이 폐지되어, 정원은 494명에서 508명으로 14명이 증원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수요와 내부기능, 조직, 인력에 대한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으로 개편하는 것으로 2월중에 의회의결을 거쳐 조직개편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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