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돈을 빼돌려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두번째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구속돼 7일 새벽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나서 차량으로 향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검찰은 장세주 회장에 대해 횡령과 배임, 상습도박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지난 달 28일 첫번째 영장실질심사에서 기각돼 검찰이 지난 1일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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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돈을 빼돌려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두번째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구속돼 7일 새벽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나서 차량으로 향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검찰은 장세주 회장에 대해 횡령과 배임, 상습도박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지난 달 28일 첫번째 영장실질심사에서 기각돼 검찰이 지난 1일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