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반려동물의 이름인식부터 산책예절까지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2일부터 5월31일까지 매주 일요일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문화교실에는 사전 신청한 60명의 견주와 반려견이 오전(10~12시), 점심(1~3시), 오후 (4~6시) 세 개 반으로 나뉘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1주차·교감형성= 이름 부르기, 이름 인식시키기 ▲2주차·교감형성= 불러들이기, 인사 방법 ▲3주차·포인트= 앉아, 엎드려 ▲4주차·포인트= 기다려, 이리와 ▲5주차·포인트= 종합 훈련 ▲6주차·세이프존=하우스, 공간 만들기 ▲7주차·아이컨텍과 놀이= 아이컨텍, 놀이로 스트레스 풀기 ▲8주차·산책예절=사회화 적응훈련 순으로 계획됐다.
문화교실은 (사)유기견없는도시 소속 반려견 교육전문가 4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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