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동 주민센터(동장 류범상)는 지난 30일 관내 경로당 4곳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경로당 노후 시설을 개·보수하여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여가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2015 경로당 현대화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기초연금 및 장수수당 신청에 대한 홍보와 2015년 송내동 주요행사 및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을 함께하여, 시정 운영에 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류범상 동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부영3단지 경로당 김송자 회장은 “복지의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노인복지에 대해 이렇게 많은 배려를 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고 지역의 어르신으로서 우리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봉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