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 인창동 통장협의회(부회장 김진태, 김영미)는 지난 13일 인창동주민센터 2층 동장실에서 지역의 어려운 학생 5명에게 신학기 교복비로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태, 김영미 통장협의회부회장과 통장협의회 임원진 및 한영춘 인창동장이 참석했으며 올해 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고등학생 3명과 중학생 2명에게 각각 30만원씩을 전달했다.

교복비를 직접 전달한 김진태, 김영미 통장협의회 부회장은 “신학기에 말끔하게 차려입은 교복에 꿈과 희망을 실어 학업에 매진하며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지역사회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창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년 동안 입학철을 맞이하여 교복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신입생에게 교복비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도 150만원의 교복비를 지원했다.
 

최창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