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1시46분께 강원 영월군 남면 북쌍리 인근 한 폐타이어 공장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소방당국과 산림청 등 관계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다.
불이 나자 영월군청 임차헬기 1대와 산림청 헬기 2대가 동원되고 소방대원 25명, 의용소방대원 60명, 경찰 20명, 군청·산림청 직원 95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폐타이어 공장 화재는 먼저 도착한 119소방대원들이 2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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