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원평동장 발령이후 그늘진 이웃부터 보듬어줘!
평택시 원평동은 그간 평택역 전철개통과 역사 건립으로 발전을 가속화 하고
있지만 기존 낙후된 도시환경으로 인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또한 자립 여건이 개선된 주민들은 보다 나은 환경으로의 탈 원평동과 이에 어려운 주민들이 보충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어 또 하나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김성진 원평동장은 올해 초 발령 직후부터 관내 8개 유관단체와 원평동 복지위원회,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주민교회, 나사렛교회 등 교회 및 지역 독지가와 협력해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은 물론 법 테두리 범위를 벗어난 어려운 지역민을 관리 및 발굴하여 따듯한 정을 전달하고 있다.
가가호호 방문 조사와 더불어 1대1 맞춤 후원 프로그램 운영, 기초수급자 신규발굴 및 지원, 수급자 장례지원 등을 위하여 매주 1회 이상 간담회를 개최해
그간 8가구 소외계층 발굴, 무한돌봄 14개구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원우식 원평동8개단체 협의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 동장으로와 기쁘며 이제까지 낙후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많았는데 하루 빨리 제기를 하도록 동장으로서의 역량를 최대한 발휘하여 도와주기 바라며,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많은 부분을 개선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했으며,
김명옥 원평동복지위원회 회장은 “기초수급자도 많고 개발 사업을 위해 할일 많아 바쁜 원평동이지만 늘 그늘진 곳부터 챙기시는 동장을 볼 때면 복지위원도 힘이 난다.” 라고 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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