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며 기업애로를 해결하다 -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5일부터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을 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한 기동해결단은 이성인 부시장을 단장으로 감사담당관실 소속직원들로 구성했으며, 감사담당관실(조사팀)에서 직접 기업현장을 찾아가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해결하는 제도이다.
구리시는 관내에 총 119개의 기업체가 있으며, 앞으로 기업애로 기동해결단 운영제도를 기업체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유관기관 단체 회의 시 등 홍보를 통해 신규 기업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설 명절 이후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기업을 찾아다니며 애로사항 청취,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공직관행 등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다고 밝혔다.
기업애로 기동해결단은 ‘경기도 감사관실’과 Hot-Line을 연결하여 추진하며 향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