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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시민의 염원이 무엇인지 똑바로 파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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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시민의 염원이 무엇인지 똑바로 파악해야
  • 김태식 기자
  • 승인 2015.02.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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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창-최춘식-도의원-포천시에-강력히 요청

포천시 소각폐기물이 하루40톤에 불과한데 현재 80톤 용량의처리하는 소각장을 포천시가.산업폐기물 1일 소각용량을360톤소각할수있는 또다른 소각장걸설을추진하자.윤영창-최춘식 -도의원이 소각장 건설 중단을 요구 반대하고.나섰다.

 

포천시는 2011년 특수목적법인 (SPC) 포천에코그린주식회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신북면 만세교리와 영중면 거사리 일원에 약 369,963㎡(12만평) 면적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360톤 산업폐기물 소각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총사업비 712억 원으로 2017년에 준공하며 2011년 포천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2년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여 2014년 6월 경기도와 환경유역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11월 경기도에서 산업단지 공급물량을 받음바있다.


그러자 지난30일 윤영창,최춘식 도의원은 포천시민이 배출하는 소각물이 1일 40톤에 불과한 실정인데 신북면과 영중면에 포천시 쓰레기 배출량의 9배나 규모가 큰 산업 폐기물 소각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해 포천시를 방문하여 소각장 설치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포천시 대기오염이 심각한 현실에 포천시가 대기오염에 대한 예방조치를 소홀히하고 포천시민에 대한 보호의무를 게을리 한다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포천시민 행복추구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어 포천시는 최근 장자산업단지내 집단에너지시설을 빙자하여 후진국 형 석탄발전소를 건설하고 생활쓰레기 소각장, 하수처리장내 지정폐기물 소각장등 일련의 시설을 가동하여 대기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이때 엄청남 규모의 산업 폐기물 소각장 건설에 실망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윤영창 도의원은 포천의 대기환경은 날이 갈수록 오염으로 심각한 수준에 다 달았으며 포천시민의 미래는 더 이상 보장 받을 수 없는 상황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포천시민의 숨쉬는 공기를 오염시켜 삶의 터전을 포기 하게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춘식 도의원은 “포천시는 시민의 염원이 무엇인지 똑바로 파악해서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시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현재 추진 중인 산업폐기물 소각장 설치 계획은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강력히 요구 했다.

 

포천시(이기택) 부시장은 “산업 폐기물 소각장 추진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와 현재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추진 업무에 대해서도 승인보류와 재검토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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