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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건설지원사업소 건설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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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건설지원사업소 건설현장 점검 실시
  • 유영출
  • 승인 2015.02.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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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관내 건설현장의 ‘재해와 부실시공 제로화’를 위하여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5일 동안 토목, 건축, 전기, 설비 등 분야별 담당 공무원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종합적인 기술지도와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으로는 청사 별관 신축공사 등 12건으로 시공 및 동절기 안전관리와 함께 다가오는 설을 대비하여 임금체불, 자재대금 지급실태도 병행 점검하여 결과에 따라서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지시하고, 시공결함 등 하자 발생 우려가 있는 지적사항은 보수, 재시공을 지시하여 완벽한 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건설지원사업소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역점사업에 대하여 효율적이고 조속한 공사추진과 견실시공을 도모하고자 전문기술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공공 건설공사 전담 조직으로 민선 6기 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되어 지역주민 편익증진과 지역내 건설 내수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 점검을 통해 건설공사 품질향상 및 효율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공사감독관이 현장에 상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주민을 대표하여 새마을지도자를 감독관으로 위촉하는 등 모든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코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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