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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 “1사 1인 더 채용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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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 “1사 1인 더 채용 운동 전개”
  • 송준길기자
  • 승인 2011.10.2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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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인턴, 구로구 사회적기업 지원센터 설립 논의

구로구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가 최근 두 번째 정기회의를 갖고 구로디지털단지를 중심으로 한 기업에서 직원을 한명 더 채용하자는 뜻의 ‘1사 1인 더 채용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구로디지털단지에 등록된 사업체 수는 4200여개로, 단순 계산으로 모든 업체가 1명씩 더 채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4200여개의 일자리가 생겨나는 셈이다.

구로구 일자리창출 정책협의회는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올해 초 구성된 자문기구다.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취업알선 및 교육훈련 지원,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에 관한 사항, 일자리창출을 위한 민관 공조체계 구축 추진 사항 등에 대해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공무원, 구의원, 기업체, 대학교수, 취업전문가 등 20명이 참가하며 이성 구청장이 당연직으로 위원장, 김경호 부구청장,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유옥순 관장이 공동 부위원장을 맡았다. 상하반기 한 차례씩 정기회를 개최하고 필요한 안건이 있을 경우 수시로 회의를 열게 된다.

12일 구청 창의홀에서 열린 올해 두 번째 정기회의에서는 1사 1인 더 채용 운동 전개 외에도 구로구가 내년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는 시니어 인턴, 사회적기업 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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