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조안면 복나누리 복지넷(김선옥 위원장)은 조안면 능내리 소재 소원생고기(대표 이경만/주민자치위원장)식당의 후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30여분을 모시고 무료식사를 제공했다.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철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별미 한우(차돌박이)를 대접해드리면서 어르신들과 만남의 기회를 가져 이웃간에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넷위원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는데 부족한 것이 없는지 옆에서 일일이 챙겨 드리며 도움을 드렸다.
이경만 대표는“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이번 기회로 지역에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혜경 조안면장은 “어르신들의 환희 웃는 모습을 보니 우리들 마음도 따뜻해지는 느낌이고, 이런 행사를 앞장서서 준비해주신 주민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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