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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이케아 임시 사용승인 기간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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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이케아 임시 사용승인 기간연장
  • 정진태 기자
  • 승인 2015.01.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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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교통대책 개선방안을 승인조건으로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KTX광명역세권 지구내 이케아가 제출한 임시 사용승인 기간연장 신청을 승인했다.

광명시는 그동안 KTX 광명역세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강력히 대처한 결과, 지난 1월 3일과 4일, 10일과 11일 등 2주연속 주말 교통소통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승인 처분했다.

추가 임시사용승인 기간은 오는 3월 15일까지 롯데 프리미업 아울렛 임시사용승인 기간과 일치시켰으며, 추가적인 교통대책 개선방안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승인처리 되었다.

주요 승인조건 내용으로는 임시주차장 기존의 950면외에 550면 조기 추가 확보, 덕안로에서 롯데아울렛 진입구 추가 설치, 내부의 부설주차장 동선안내표지판 설치 등주차 안내시설 보완과 주말 및 골든타임 시 숙련된 교통통제요원 배치 등은 물론

이케아 및 롯데 아울렛 측에서 기제출한 대책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추가 이행계획 및 비상구 안내표시 설치 등 소방안전점검 철저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광명시는 승인처리에 앞서 광명 역세권 교통대책반 및 교통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 결과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승인조건을 제시하였다.


광명시는 그동안 이케아와 롯데 측에 임시주차장설치, 인접한 대로변의 통과차량과 대중교통 대책, 무료주차시간 단축, 건물 내 주차관리시스템 개선, 주차안내요원 상시 및 추가 배치 요구 등에 대한 교통대책을 요구함은 물론,

이케아 정문 앞 횡단보도를 오리로 쪽으로 이전설치 하고 모범운전자 등 교통 통제원을 주요교차로에 증원배치 하는 등 교통대책 해결을 위한 방안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작년 12월 5일 개장)과 이케아(작년 12월 18일 개장)는 개장 후 1월 14일까지 총 이용객 150만명, 방문차량 40만대를 기록하였으나 교통흐름은 눈에 띠게 개선되었다

KTX광명역세권 특별대책본부는 이케아 및 롯데아울렛 측에서 제시한 교통소통 모니터링에 의한 개선방안과 관련부서에서 제시되는 의견 등 지속적으로 면밀히 검토 할 계획이며, 문제점이 발견될 시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교통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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