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아늑한 휴식처가 될 선단동 설운경로당(회장 홍대석) 준공식이 서장원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및 각 기관 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개최되었다.

예전 경로당은 신도로 개설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 발생으로 어르신들이 이용에 어려움이 많아 포천시로 기부채납 돼 있던 예전 경로당을 매각처리하고 그 사업비로 경로당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

지상1층 132.15㎡의 면적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휴식장소인 경로당과 마을 주민들의 공동 공간인 마을회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홍대석 노인회장은 “경로당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을 효율적으로 잘 운영을 잘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태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