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0 16:50 (월)
정성헌 "김 고문은 사람답게 사는것 온몸으로 기억한 분"
상태바
정성헌 "김 고문은 사람답게 사는것 온몸으로 기억한 분"
  • 천정인 기자
  • 승인 2011.12.30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성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30일 고(故) 민주통합당 김근태 상임고문에 대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을 온 몸으로 기억했던 사람"이라고 기렸다.

정 이사장은 이날 오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고인을 너무 빨리 보낸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유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고인의 업적을 잇겠다고 다짐했다.

김 고문은 이날 오전 5시31분께 향년 6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