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동주민센터 민원서비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
성동구구는 주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내년부터 ‘HAPPY 하나로창구’를 운영한다.
그동안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아무리 바빠도 해당 업무 창구를 찾아 줄을 서서 대기해야만 했다. 이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구는 고객위주의 민원창구로 탈바꿈하여 내년 1월 4개동(마장동, 금호2․3가동, 성수1가제2동, 용답동)을 시범으로 7월부터는 모든 동 주민센터에서 하나로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하나로창구가 운영되면 해당 업무 창구를 찾아 갈 필요 없이 모든 창구에서 민원 업무를 신속히 볼 수 있다.
구는 ‘HAPPY 하나로창구’운영에 따라 민원실을 재배치하고 장비 확보와 담당자별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품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HAPPY 하나로창구’ 민원발급 대상은 주민등록등·초본, 인감, 전입신고, 가족관계등록부, 지방세과세증명, 토지대장 발급, 어디서나 민원 등 총 20여종의 증명서 발급이 해당된다. 다만 지문 채취, 출생신고 등과 같은 전문성이 따르는 업무는 동 주민센터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엄정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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