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15세대 방문해 위로의 말 잊지 않아
전곡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순녀)는 3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 15세대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국내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 실천과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달식에는 전곡읍 주민자치위원 28명이 참석했다.
이들 자치위원은 전곡읍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과 독거노인 등 총 15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따뜻한 말과 함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순녀 주민자치위원장은 “명절이면 어려운 이웃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면서 “이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광하 전곡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뜻을 전해준 전곡읍 주민자치위원회에 읍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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