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시장:신계용)는 추석명절 연휴 기간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추석명절 연휴 비상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보건소는 서울, 안양지역에 소재한 병원을 응급환자 이송 의료 기관으로 정하고 과천소방서와 연계한 응급 환자 이송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당직 의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지정․운영을 통해 응급 및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는 등 시민 건강 보호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과천시 보건소는 5개반 11명으로 편성된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 응급 의료 기관 등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안내와 응급환자 발생 시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응급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추석 명절 당일(9. 8(월)) 환자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아울러 연휴기간중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소방방재청),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을 이용하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 정보제공)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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