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으로 일환으로 복지기능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방문서비스팀을 신설해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이다.
방문서비스팀은 찾아오는 민원인을 응대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서 경제적․사회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어려움이 있는 주민에 대해 심층적인 보호와 관리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상자와 읍내 인적, 물적자원을 연계하는 “희망나르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나르미”사업은 자원봉사자 1명이 소외계층 2가구를 월1회이상 방문하여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주는 일로 가사도우미, 말벗, 병원동행 등 혼자서 정상적인 삶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 주는 사업이다.
남양주시 진접읍은 이번 “희망나르미”사업을 2단계로 나눠 추진하기로 하고 우선 기초생활수급자중 서비스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자원봉사센터와 희망케어센터에서 추진 중인 전문 자원봉사자 사업인 “희망매니저”와 연계할 방침이다.
“희망나르미” 사업을 위해 진접읍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주민들중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그리고 자원봉사 경험이 많은 주민들 중 “희망나르미”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관심있는 주민은 ☎ 031-590-4841(김지영)로 문의하면 되며 참여자에게 자원봉사시간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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