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무한돌봄SOS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상반기 센터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금유현 사랑채노인복지관장 등 12명의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무한돌봄센터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현재 의왕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10년 1월에 개소 이후, 지역내에서 법정 지원을 받지 못하나 위기사항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의왕시 무한돌봄센터 5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개발해 의왕시 복지폭을 확대하는데 위원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 무한돌봄SOS센터 운영위원회는 지역 내 보건복지 관련 기관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무한돌봄센터 운영목표, 방향,비전 등을 제시해주고 자문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박기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