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동장 관내 경로당 방문인사 진행
남양주시 호평동주민센터(동장 이범구)는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관내 경로당 23곳을 호평동장이 직접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6기 시작과 함께 남양주시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현장 중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방문인사는 관내 어르신들과의 직접 대화를 통하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진행했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호평동장은 각 경로당 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하며 남양주시에서 지원하는 경로당 현대화사업의 효과와 다음 년도 사업이 필요한 대상지를 사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서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번에 모아진 의견들은 관련부서 연계사업, 호평동 직접 추진사업으로 분류하여 즉시 조치한 후 그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평소 특별한 일 없이 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동장을 직접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직접 찾아와서 얘기를 들어주니 든든한 마음이 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방문인사를 진행한 호평동장은 “지난 달 부임 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차원에서 진행한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장실 문을 활짝 열어놓고, 현장도 부지런히 다니며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들을 만나 호평동민의 작은 이야기 하나라도 놓치지 않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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