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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면장학회 10주년 기념 2014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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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면장학회 10주년 기념 2014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 최창호 기자
  • 승인 2014.07.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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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조안면장학회(위원장 이경천)는 지난 21일 조안면 복지회관에서 10주년 기념 2014년도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조안면 장학회는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비를 재원으로 매년 장학기금을 적립하여 2014년에 성적우수학생 300만원, 일반장학생은 각 200만원으로 총 7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004년도 발족 이래 금년까지 총 846명에게 16억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행사는 1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의 하모니카 연주, 다산의 고장으로서 학생들에게 다산의 숭고한 정신을 알리기 위한 “다산과 남양주” 그리고 한국 슬로시티의 메카! 슬로시티 조안에 대한 강연 등으로 학생들에게 애향심과 다산의 후예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2014년도에는 장학생 대상을 시기를 놓친 늦깎이 학생들까지 확대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 학생은 “뒤늦게 어렵게 시작한 공부인데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더 열심히 공부하여 다시 지역사회에 베풀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이경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안면장학회는 안정적인 장학사업 추진을 위하여 향후 장학재단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밝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배움의 울타리가 되고,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는데 자양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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