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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아이들, 희귀난치성질환 가정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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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아이들, 희귀난치성질환 가정 도와
  • 최창호 기자
  • 승인 2014.06.30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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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꿈어린이집 시장놀이’ 수익금 60만원 전달

 

 

 

 

 

 

 

지난 6월 27일 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한 주평강교회 예꿈어린이집(원장 이연섭)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 가정을 위한 후원금 60만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해진 후원금은 지난 26일 예꿈어린이집의 원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개최한 “주평강교회 예꿈어린이집 시장놀이”를 통해 모인 기금이다.

예꿈어린이집 박진숙원감은 “아이들이 학부모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시장 놀이를 하면서 경제활동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기도 하는 체험 교육의 장이 된 것 같다.”며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센터장은 “학부모와 아이들의 따스한 정이 담긴 마음을 그대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자녀가 희귀난치성 질환인 수모세포종을 앓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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