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가 경기도와 공동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힐링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이 지난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면 어김없이 포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본 공연은 연초에 선정된 10개 동아리팀이 순차적으로 공연하며 10월말까지 계속된다.
이번 주말(6.28) 공연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악기로써 사람들에게 매우 친숙한 통기타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소리여울팀과 가수 유민희가 보컬로 나서 감미로운 통기타 선율을 선보이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거리 예술공연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포천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문화공연을 관람하시고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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