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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행복학습센터 운영도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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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행복학습센터 운영도시 선정 쾌거
  • 박기표 기자
  • 승인 2014.06.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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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부터 운영한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결실…국비 4천2백만원 지원 받아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행복학습센터’ 운영도시로 선정되어 3개 지역에서 3년간 시범 운영하게 됐다.

으뜸터행복학습센터(오름청소년문화의 집, 광명1동), 다울마을행복학습센터(광명5동주민자치센터·광명문화의 집), 다함께행복학습센터(푸른세상청보리) 등 3개 지역을 거점으로 운영한다.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진출과 학습을 통해 밝고 건강한 동네 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학습센터는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습을 통해 건강한 시민양성과 더불어 역량 있는 주민강사를 발굴하여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220여개의 지자체 중 60개가 선정됐다.

광명시의 행복학습센터는 3년 전부터 합리적․효율적․생산적인 학습도시로의 기능을 도모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교육기능을 수행하는 기관 및 단체들이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심사결과 광명시의 사례가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그래서 당초 신청한 사업예산(3천2백만원)보다 1천만원을 더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평생학습 도시로서 지역의 자원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행복학습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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