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28 14:39 (목)
중랑구, 사회복무요원 재난안전 체험 교육 실시
상태바
중랑구, 사회복무요원 재난안전 체험 교육 실시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4.06.20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중랑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83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지난 4월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풍수해, 지진 등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3시간여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등을 배우고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이뤄진 <응급처치 실습>, 화재 시 상황 대처요령, 불끄기 체험 등을 배우는 <화재예방 교육>, 지진 대피요령, 강풍 폭우 대피 요령 등을 배우는 <재난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재난 대처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은 각 분야별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상황별 재난 체험이 이뤄져 교육생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상황별 체험을 통해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응급상황에 발 빠른 대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중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랑구 사회복무요원은 다중이용시설인 동 주민센터와 구청, 복지시설에서 민원인 안내 및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관내 어르신 및 복지시설에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